주택청약 금액 얼마가 좋을까?
혹시 주택청약종합통장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저도 이번에 다시금 만들게 되었는데요.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이런 고민 한번쯤 해보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매달 2만원씩 넣을까? 아니면 10만원씩 넣을까? 아니다, 그냥 목돈을 한번에 넣어둘까?" 라고 말이죠. 오늘은 청약통장 납입금액은 얼마나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축 아파트 분양 시에는 청약 제도를 통해 가점 또는 추첨 방식으로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터무니없이 오르던 집값 대비 시세에 맞춘 분양이 가능해졌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경쟁률은 매우 치열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급적이면 가점을 높게 받아 당첨 확률을 올릴 수 있는 주택청약 예치금 지역별 납입금액에 맞추는 등의 시도를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분양의 2가지 종류 (민간분양→민영주택, 공공분양→국민주택)
아파트 분양은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등)가 시행하는 민간분양과 공공주택 사업자(LH 등)가 시행하는 공공분양입니다. 민간에서 공급하는 민영주택과 국가, 지자체에서 공급하는 국민주택은 청약 1순위 조건이 다릅니다.
* 민영주택 1순위 조건 → (가입기간과 예치금)
* 국민주택 1순위조건 → (가입기간과 납입횟수)
이 1순위를 충족하는 사람이 아주 많겠지요. 이럴 경우에는 동일 순위 내 경쟁을 통해서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민영주택은 가점제와 추점제를, 국민주택은 순위순차제를 통해 당첨자를 가리게 됩니다.
저축통장의 총 금액의 경우, 월 최대 10만원씩밖에 인정이 안되기 때문에, 10만원씩 무조건 오래 넣은 사람이 유리합니다. 지인의 사례로는 공공분양을 신청했더니 보통 1,000만원이상이신 분이 당첨되더라구 하더라구요. 1,000만원이상 되려면 매월10만원씩 무려 9년이상 납입해야합니다. 20대초반에라도 매월 10만원씩 가입해두면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에는 당첨확률이 높아지겠네요.
결국 주택청약 납입금액은 얼마가 적정한가
민간분양의 최저 예치금 기준을 충족했다면, 매월 10만원씩 꾸준히 납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을 함께 노릴 수 있도록 하는것이죠. 한번 납입하면 통장 해지전까지 출금이 되지않기 때문에, 목돈을 너무 많이 넣어두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한 받겠다고 한다면 매월 20만원씩도 괜찮지만, 소득공제 자격조건이 까다로워(무주택세대주, 연소득7,000만원이하, 무주택확인서 제출) 대상자가 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급전이 필요하다고 통장해지는 절대로 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렴한 금리로 청약통장 대출도 가능하다고 하니 해당 은행에 꼭 문의를 해보세요. 해지는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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