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지난 2주간 휴가라 오늘 다시 찾아온 오뚜기뚜기입니다. 최근 미국시장 나스닥에 상장된 한국의 아마존이라는 쿠팡 주가가 시들시들 해졌습니다. 왜 주가가 올라가지 못하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오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먼저 적고자 한다면 지금 주가에서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상당히 고평가가 되어있다는 말이 있죠. 상장 첫날 시가총액은 130조원에 터치했지만 지금은 87조원으로 일주일 사이에 40조원이나 증발해서 서학개미들이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하네요.
어쩌면 우리가 쿠팡 주식을 평가하기엔 아직 작은 거래 날짜입니다. 첫날 공모가 대비 40% 상승하였고 둘째날 거래일 대비 1.5%가량 하락했습니다. 나쁜 흐름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지금 진입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기존 공모가가 35달러였고 시가 총액이 약 70조원이였는데 상장 당일까지는 급등할 추세였지만 이미 차익 실현이 끝이 난 시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며칠동안 주가 조정도 이루어져있고 보호예수가 풀려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쿠팡 주식을 지금 구매하는 것보다는 한동안 지켜보는게 좋을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오늘 살까, 내일되면 또 내일 살까, 해도 계속 주가가 떨어지더군요.
2021년 올해 예상 매출이 20조원이라는 점과 주가 매출비 이익이 5배로 파격적 벨류에이션이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아마존 대신 쿠팡을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나 마켓컬리나 티몬 등 상장예정을 바라본다면 같은 유통업계 대장주로써 장기적으로 지켜볼 주식인 것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또 쿠팡 주식은 그동안 보여준 성과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이 남았다는 점을 염두해두고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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